DJI Osmo Pocket

카메라의 무거움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

주변 눈치를 보지 않은 채로

편히 들고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

미니 카메라 '오즈모 포켓'을 주문했다.

 

 

 

무게는 100g 정도라 정말 마음 든다.

또한 충전하는 동안에도 촬영가능!

그리고 구매한 이유인 4k/60fps까지 촬영도 가능!!

 

 

 

하지만 찍은 영상 편집을 위해

노트북에 설치한 프리미어18에 넣고

초단계인 자막 양식만 작업했더니

멈췄다. 그냥 멈.추.었.다.

 

음.. 문제는 사양이 낮은 노트북인가?

아니면 구 버전인 영상편집 프로그램인가?

아니면 둘 다?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가?

* 아 DJI 기기는 iPhone, Mac, iMovie, Final Cut 등

애플 제품에 호환된다고도 하네.

 

일단 프리미어19로 업데이트 해보고,

만약 안 된다면 ㅜㅜ

영상은 4k 말고 그냥 1080px로 하자.

그래도 60fps 그대로 두고 싶당..

나의 마지막 자존심 ㅋ

 

 

 

새 노트북 구매는 가능하나

단지 요새 괜히 돈을 써 왔으니 자제할 필요가 있다.

(현재 사용 중인 건 구매한 지 겨우 1년 된 삼성노트북9.)

 

사실 주중에 회사 컴퓨터 화면을

일당 8시간 * 5일 = 40시간으로 엄청나게 보니

주말에는 안 보는 게 좋지~

 

근데 그러면 vlog는커녕 blog도 하지 말아야겠다..;

그렇다면 주말 집안일 외엔 뭐 할까 ㅜㅜ

외출하면 할수록 추억을 남겨야 할 텐데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