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평시장 ?
거의 1년반 만에 부평시장 다시 갔다 왔는데~
가서 착한스시도 먹고 롯데마트랑 지하상가 돌아다녔다.
착한스시는 여전히 가격 착하고 초밥도 맛있다
먹고 나와 먼저 롯데마트 올라가 봤다.
17년 말에 부평시장 처음 갔을 때 지하상가만 가보고,
롯데마트는 동네나 회사 근처에 없어 갈 일이 없고 해서
이번에는 롯데마트 좀 구경했다.
특징부터 말하면 셀프 계산대!
이마트에도 셀프 계산대 있지만
롯데마트는 계산대 이용 시 포인트 2배 적립
(원래 0.05% > 0.1%) 이란다 ㅋㅋ 소소한 이득~
마트의 구조는 1층 식당, 2층 화장품, 3층 식품이고,
4층은 전자, 문구 등 생활용품 a.k.a 나의 관심사.
먼저 롯데마트에서 사온 것부터 보자~
오버액션 토끼 다용도화 캬 ><
비누 케이스
접착 메모지이
얘는 그냥 파우치고 블루x네이비 별 일러 때문에
장식용으로 롯마 안의 다이소에서 산 건데~
동네나 회사 근처 다이소에선 못 본 거 같다 ㅎ
얘는 미니 서랍장인데 보자 마자 반해 샀음!
디자인이 간결하고, 색감도 마음 들고,
집에 있는 (내가 조립한) 서랍장이랑 너무 비슷해
가까이 두면 진짜 미니어처 같아 고민없이 바로 구매.
얘는 다용도 네트망 & 콘테이너
롯마 쇼핑 끄~읕!
이제는 지하상가에서 사온 것들의 등장
아트박스에서 의도치 않게 산 나무 집개
여긴 계산 끝나면 물품에 스티커 붙이시더라~
귀여워서 못 버리겠다.
알파에서 산 가계부!
원래 서첩 같은 거 살 생각은 없었는데
얘는 토끼 일러 표지 때문에 궁금해졌고~
(plenner > planner 요고만 고쳤음 완벽)
뒷면 표지에 지퍼 지갑도 있어 독특하다~
입장권, 영수증 등 끼어 놓을 수 있게 디자인 된 건가 보다 :>
내지는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 쓰기 아깝겠다 ㅠㅠ
특히 돈 나가는 것에 대해 쓰기는 더 아깝지 ㅋ..
놀랐던 건 판매가는 저렴하게 4,000원인데
계산할 때는 3,600원으로 계산된 거야 와우~!
그 외에 알파에서 귀여운 일러의 지갑 2개 샀다.
고양이는 내꺼~
화려한 지갑은 장식용으로 쓰거나 선물로 누구 줄까 한당.
사온 문구들로 벽을 좀 꾸며 봤다..
마지막은 에코백이다.
에코백 지퍼 있는 거 찾다가 얘들을 발견 ㅎㅎ
이거 포인트인데 보자 일본 생각나서 반했고,
내가 찾던 지퍼도 있고 안주머니도 있고~
길이 조절 가능한 줄도 포함되어 있고..!
재질이 튼튼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대만족
다음, 얘도 튼튼하고 지퍼도 있다 못해
귀여운 냥이 일러까지 있어 구매했는데!
안쪽은 색이 좀 많아서~
그냥 장식용으로 쓸까 ㅎㅎㅎㅎㅎ
3months 복주머니랑 잘 어울린다이~
이어서~ 얘는 에코백이기보다 백백이고,
지퍼는 없지만 파란색 포인트 그리고 키링 때문에 샀지 ㅠ
키링 ㅈ귀 ㅎㅎ
진짜 잘 샀네 행복이야~